1. 불러본다
2. Red Shoes
3.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4. 이뤄져라 (Outro)
5. Red Shoes (Inst.)


- 김동완,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LER’ 발매!
김동완이 새로운 미니앨범 ‘…LER’를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된 미니앨범은 지난 2017년 12월에 발매 되었던 싱글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 이후
약 2년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2019년 12월 한 달 동안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던 ‘세 번째 외박’에서 선 공개 한 ‘불러본다’ 와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를 포함하여 총 4곡을 ‘KILLER’ 와 ‘HEALER’ 두 가지 버전으로 담아냈다.

‘...LER’는 ‘KILLER’와 ‘HEALER’에서 공통되는 스펠링 ‘LER’를 통해 앞에 붙는 스펠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강렬한 레드의 ‘KILLER’ 버전은 숲 속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의 사진들로, 순백의 화이트 ‘HEALER’ 버전은 가수로써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힐링을 선물 하는 모습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Red Shoes’는 ‘기도(신화)’, ‘놓아요(신화)’, ‘진담(김동완)’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김동완의 자작곡으로 공동 작사에 ‘헤어지긴 한 걸까’와 ‘I’m Fine’를
작사한 민연재, 편곡에 ‘미치도록’, ‘지구가 예쁜 이유’를 함께 작업했던 장정우가 합류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였다.
수록곡으로는 지난 ‘세 번째 외박’ 콘서트에서 선 공개한 ‘불러본다’ 와 ‘버스가 멈추지 않았으면 해’ 그리고 최근 김동완이 SNS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이뤄져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