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빨간 색종이를 타고 지붕 위를 날다 / 크로아티아 드브로브닉
2. Hey Miss You / 스웨덴 스톡홀롬
3. Buza Café (Feat.권병호) / 크로아티아 드브로보닉
4. Danish Boy / 덴마크 코펜하겐
5. Barcelona (Feat.이성준) / 스페인 바르셀로나
6. 그 정원에는 헤일리로즈가 어렸을 적 보았던 장미가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있네 / 스웨덴 예테보리
7. 그래도 행복했네 (Feat.DW) / 스웨덴 예테보리
8. 반짝이는 물결을 가르며 Sogne Fjord를 지나다 / 노르웨이 송네피요르드
9. 헤르만 헤세도 이 바람을 느꼈겠구나 / 스위스 몬타뇰라
10. My Two Babies / 체코 체스키 크롬로브



- 여행의 순간을 음악으로 스케치하는 J n joy 20의 두 번째 여행 프로젝트 [in Europe]
- 45일간의 유럽 음악여행에서 만든 음악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기다.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의 만남, J n joy 20가 1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Travel Project Two [in Europe]을 선보인다. 11월 28일 발매되는 [in Europe] 앨범에는 작년 봄, 유럽으로 떠난 45일간의 음악 여행에서 만든 음악과 여행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있다.

J n joy 20는 여행을 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팀이다. 여행을 할 때 나만의 여행을 간직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글로, 어떤 사람은 그림으로, 어떤 사람은 사진으로 소중한
순간을 남긴다면, J n joy 20는 음악으로 스케치해 그 순간을 남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무작정 길을 걷다가 혹은 골목길을 헤매다가,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카페에서, 시간을 잘 못 알고 기차를 놓친 기차역 플랫폼에서,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되고, 예상하지 못한 재미있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J n joy 20는 열 개국에서 60여 곡을 만들었고 그중에서 보컬 곡 다섯 곡과 연주곡 다섯 곡, 총 열 곡을 [in Europe] 앨범에 담았다.

[in Europe] 앨범은 J n joy 20가 지금까지 선보인 음악과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어쿠스틱 사운드를 가지고 가면서 Brass 빅밴드를 동반한 Full Band 사운드까지 J n joy 20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J n joy 20 Travel Project Two [in Europe]은 J n joy 20가 추구하는 음악을 자신 있게 담아 놓은 앨범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 J n joy 20와 함께 유럽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크로아티아에서 빨간 색종이를 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지나 노르웨이
Sogne Fjord의 반짝이는 물결을 가르고 스위스에서 헤르만 헤세의 바람을 느끼면서 여행의 소소한 행복을 나눠보는 일, 참 멋지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