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R로 제작된 음반입니다.

1. 청춘이여 (벨벳 Ver.)
2. 가을이 되어 (벨벳 Ver.)
3. 청춘이여 (사운드버즈 Ver.)
4. 가을이 되어 (사운드버즈 Ver.)
5. 청춘이여 (벨벳 Ver.) (mr)
6. 가을이 되어 (벨벳 Ver.) (mr)
7. 청춘이여 (사운드버즈 Ver.) (mr)
8. 가을이 되어 (사운드버즈 Ver.) (mr)


청춘과 가을이라는 단어 왠지 친숙하면서도 올드 뮤직에 한번쯤 등장한 단어들 아니던가
2013년도를 살아가는지금 너무나도 다양하고 튀는 음악이 많은 요즘 어쩌면 듣는이에게 촌스러움을 선사할수도 있다. 해피솔져는 이앨범의 포인트 중 하나가 그 촌스러움이라고 말한다. 감성도 멜로디도 빈티지함을 가지고 있다. 트렌디에 실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고있다. 음악만큼 주관적인게 또 있던가 누군가는 트렌디한 음악들을, 아니 많은 사람 들이 좋아하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 김현식 선배님을 그리워하며 추억한다. 그리고 또 재해석 되기도한다. 해피솔져의 감성에 많은 영감을 주신분이기도 하고 한국적 소울을 가장 잘  표현 하시는 분중 한분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고 타이틀곡인 청춘 이여는 밴드 뮤라클의 리더이자 가수 김조한, JK 김동욱, 김동률, 나비, 울라라세션의 밴드마스터인 박민우의 편곡과 프로듀싱, 낭만유랑악단의 정인성의 감각적인 일렉 기타 커먼그라운드의 베이시스트 김도용, 드러머 조득연, 5번트랙에 간주버젼을 달리하여 영혼을 싫어준 섹스폰에 임세빈 등 훌륭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88만원 세대를 비롯해 삶의 무게에 많이 지친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꿈을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포기하지말라는 용기를 주기위한 곡으로 자신의 가수명을 해피솔져라고 지은 가장 큰 이유가 된 곡 이라고 한다. 해피솔져라고 하면 보통 “행복한군인”으로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happy soul looser”이다 “행복한 영혼의 패배자” 뭐 이런 뜻이다. 실패해도 괜찮다. 패배해도 괜찮다. 다시 시작하겠다. 뭐 이런 의미라고 낙천적인 사람이고 싶다고..두번째 트랙의 가을이 되어는 추억으로 남은 인연과 다시 또 누군가와 인연이되는 혼돈의 감정을 가을이란 계절에 투영해 넋두리 한 곡으로 고 김현식님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박민우의 뛰어난 편곡력과 해피솔져의 감성이 잘 매치 되는곡으로 6번트랙에선 직접 기타 간주를 넣으면서 본인의 감성을 한껏 드러낸 곡 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처럼 지금은 음악에 선긋기를 하지않는다는 해피솔져는 첫단추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해 볼 계획이다.

발매사    (주)오감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해피솔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