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약 115분 (본편 109분)
자막 -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오디오 - 영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범죄가 만연한 L.A.에서 한 팀을 이뤄 순찰근무를 서는 테일러와 자발라, 둘은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한 가족처럼 지낸다. 그들은 갱단과 맞붙어야 할 때도 있고 마약중독자들의 황당한 행동을 목격하고 해결해야 할 때도 있으며 소소한 일을 해결해줘야 할 때도 있다. 늘 정신 없이 바뀌는 업무 속에서도 자발라의 아내는 아기를 낳고, 테일러는 결혼을 하며 행복한 일상을 꾸려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순찰 나갔던 곳이 알고 보니 마약조직의 아지트였고 이 조직을 건드린 보복으로 그들은 테일러와 자발라를 죽이려 든다. 그들의 덫에 걸려 살벌한 총격전에 처하게 된 이 두 사람, 결국 여기서 자발라는 죽고 중상을 입은 테일러는 망연자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