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ringtime Glances> Moderato languido
2. Vivo
3. Lamentoso
4. Molto dolce e cantabile
5. Poco agitato
6. Leggiero
7. Malinconico
8. Tempo di valse
9. Variations on an Ancient Korean Melody (revised ver.)
10. <Sonata for Pianoforte in G# minor> Resigning Sun: Molto espressivo
11. Visions at Twilight: Glittering Society and the Graveyard
12. In an Old Chapel: Larghetto
13. Shooting Star: Rapid and radiant
14. <Four Preludes> Leggiero e languido
15. Patetico
16. Molto dolce
17. Fantasmagorico
18. <Prelude and Fugue in C# minor> Prelude
19. Fugue
20. Variations on an Ancient Korean Melody (original ver.)
21. <Lilies>
22. <Sehnsucht>
23. <Springtime Glances> Moderato languido
24. Vivo
25. Lamentoso
26. Molto dolce e cantabile
27. Poco agitato
28. Leggiero
29. Malinconico
30. Tempo di valse
31. Variations on an Ancient Korean Melody (revised ver.)
32. <Sonata for Pianoforte in G# minor> Resigning Sun: Molto espressivo
33. Visions at Twilight: Glittering Society and the Graveyard
34. In an Old Chapel: Larghetto
35. Shooting Star: Rapid and radiant
36. <Four Preludes> Leggiero e languido
37. Patetico
38. Molto dolce
39. Fantasmagorico
40. <Prelude and Fugue in C# minor> Prelude
41. Fugue
42. Variations on an Ancient Korean Melody (original ver.)
43. <Lilies>
44. <Sehnsucht>
지난 날의 기억, 이루지 못한 사랑…
우리는 언제나 그리움을 품고 살아간다.
21세기에 작곡된 김정권의 피아노 음악을 어떤 이들은 매우 기쁘게, 또 어떤 이들은 덜 그렇게 느낀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적 반응은 놀라움이다. 고전적 형식과 화성에서 해방되었지만 듣고 있자면 내면을 들여다 보게 만드는, 어느덧 매료되는 음악이 바로 김정권의 피아노 음악이다.
언론으로부터 "경이롭게 시적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16세기부터 현대작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Nathan Carterette의 연주는 이런 김정권의 음악의 가장 적합한 안내자를 자처하고 있다.
An Uniquepiece records/Media Archive Production
작곡가 김정권 Quentin Kim
Washington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Composers의 Honorable Mention 수상자 (2009, 수상작 현악사중주곡 <죽음의 자리에서>)이자 미국 Korea Concert Society의 상주작곡가를 역임한 김 정권의 음악은 케네디 센터, 링컨 센터, 카네기 홀, 베를린 필하모니 체임버 홀 등 세계대표무대에서 연주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혜경이 그의 <배달 옛 가락에 바탕한 변주곡>을 제주도 공연으로 널리 알렸고 임동혁은 자신의 데뷔 10주년 기념전국순회공연을 위한 작품을 위촉하기도 하였다 (<봄의 눈빛들>).
창악회, 향신회 멤버이며 뉴욕연주예술가협회의 Executive Editor이기도 한 김 정권은 피아니스트로서는 Grace Welsh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내 중앙음악콩쿠르 우승자이기도 하다. 예일대학교에서 Artist Diploma, 줄리어드 학교에서 음악예술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부산국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피아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스타인웨이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음악경연 심사위원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