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2. Cutter
3. 다 가져가
4. 착각
5. Chance Of Once
6. 빈자리
7. Get Stone
8. 길
9. 잊었어
10. Bang
11. 벌거숭이
12. 밤차
13. 불놀이야



한국 헤비메틀의 화려한 부흥을 꿈꾸는 리얼 헤비메틀 그룹 '나티 (Naty)'의 새앨범 [Long Time No See]

한국 메틀계에서 독보적인 전성기를 구가했던 '나티', 그들의 비상이 다시 시작되었다.

허준석(Bass, 터보), 김상수(Vocal∙Guitar, 터보), 윤두병(Guitar, 크래쉬) , 김태수(Drum,멍키헤드), 전성기의 그 멤버들이 파워풀한 헤비메틀의 진수를 보여주다!

그루브감이 강조된, 세련된 하드락 넘버 '잊었어', 진지한 락의로의 회귀 '길', 그로우링 보컬의 배합이 돋보이는 모던 메틀 트랙 '착각' 등 수록!


한국 헤비메틀의 부흥기의 핵심에 서 있던 그룹 나티가 재 결성을 하고 폭발적인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Long time no see」라는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스래쉬 메틀 밴드로 출발했던 나티는 1986년 지금의 베이시스트 허준석과 드러머 김태수를 포함하여 6인조로 시작되었다. 88년에 첫 공연을 하였고 89년 4인조 밴드로 개편을 거쳐 91년 이후에는 멤버별로 개인적인 활동을 해 왔다. 그러다가 2004년 9월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김상수와 기타리스트 윤두병이 기존멤버인 허준석과 김태수와 의기투합을 통해 나티를 재결성하게 된 것이다. 나티는 수많은 국내 밴드들이 존경하던 밴드였으며 아직도 파격적인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20년의 세월의 간극을 두고 다시 돌아온 나티는 어떤 음악적인 변화를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음악성을 추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