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인 에릭슨(마이클 J. 폭스)은 베트남에 갓 파병된 신참이다. 어느날 에릭슨이 속한 중대는 강기슭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베트공의 기습 공격을 받고, 제대를 앞둔 상사한 명이 전사하게 된다. 남은 대원들을 이끌고 수색에 나선 미저브 중사(숀 펜)는 절친한 동료를 잃은 데 대한 복수심으로 베트남 양민 처녀 오안을 유괴한다. 미저브는 오안을 가혹하게 끌고 다니며 대원들에게 그녀를 강간하라고 명령한다. 일부는 기꺼이, 일부는 마지못해 오안을 폭행하지만 에릭슨은 완강하게 거부한다. 결국 미저브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저브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에릭슨은 수색대 내에서 노골적인 따돌림을 당하고, 고통스런 수색 일정은 계속된다. 며칠 후 베트공과 수색대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위치가 노출될 것을 염려한 미저브는 부하를 시켜 오안을 잔인하게 살해한다. 현장을 목격한 에릭슨은 동료들의 비인간적인 행위에 몸서리를 치며 귀환하자마자 상부에 이를 보고한다. 하지만 문제를 덮어두려는 장교들로 인해 에릭슨은 동료의 만행을 밝혀내기까지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게 된다.

화면비율 : Widescreen 2.35:1 , NTSC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
자막 : 영어,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태국어,프랑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