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과 영국 그리고 미국이 펼치는 물고 물리는 고도의 심리전!

- 냉전에 칼날 끝, 개인의 존엄성과 자유가 공허한 전쟁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첩보 전쟁.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 주연!
- <뜨거운 오후>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의 프랭크 피어슨 감독 작품!

냉전에 의한 첩보전이 극에 달한 시절 핀란드에서 영국의 정보원이 살해 당하고 영국은 조사에 들어간다. 존(안소니 홉킨스)을 비롯한 영국의 정보조직은 동독이 군축 조약을 위반하고 로켓을 건설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폴란드 출신의 형사 레이저(크리스토퍼 존스)를 첩보원으로 훈련시킨다. 동 베를린으로 들어간 레이저는 아름다운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두 사람은 동서양 진영의 첩보망으로부터 도망쳐 둘만의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양 진영의 무자비한 국제 첩보 게임의 인질이 되고 마는데...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Mono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일어,한국어,스페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