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 채팅
2. 깐따삐야꼬쓰뿌라떼 - 김지혜
3. 마지막 여행
4. 애자의 학창시절
5. 엄마의 쪽지
6. 고민
7. 안가면 안되나...
8. 몰래 낚시
9. 사마리아
10. 시작된 동거
11. 행복한 엄마
12. 새로운 희망
13. 딸의 부탁
14. 노트북
15. 병원생활
16. 첫 선
17. 오빠의 결혼식
18. 수술하자
19. 영희의 아픔
20. 쓰러진 엄마
21. 갈등
22. 엄마의 마지막 부탁
23. 미련 - 김민기

 

엄마를 향한 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올 가을 [국가대표]와 [해운대]의 바통을 이어 주말관객 1위에 등극하며 한국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강희,김영애 주연 [애자] O.S.T !!


속수무책 딸 최강희의 엄마에 대한 마지막 러브레터- 두 모녀의 유쾌하고도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 [애자]는 [달콤, 살벌한 그녀]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최강희와, 20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김영애가 따뜻하고 발랄한 가족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올 가을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해줄 [애자]는 ‘약속’, ‘와일드 카드’ 연출부로 실력을 쌓아온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애자]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박보영의 ‘아마도 그건’으로 영화음악으로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과속스캔들]의 음악팀이 담당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영화음악가로 발돋움한 김준석 음악감독과, 정세린 음악감독이 공동으로 작곡한 풀 오케스트라의 스코어는 극 전반의 발랄함 에서부터 극 후반부의 애틋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며,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메인 테마곡 ‘엄마의 마지막 부탁’(Track.12)은 관객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한 본 앨범의 백미이다.


또한 ‘과속스캔들’을 포함한 각종 OST로 어느새 친숙한 목소리로 다가 온 김지혜가 노래한 “깐따삐야꼬쓰뿌라떼”(Track.2)는 특이한 곡제목 만큼 극중 최강희의 천방지축한 모습을 신선하고 상쾌하게 표현한 주제곡으로서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