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elude in e-minor, Op.28 No.4 (Arr. for Cello & Piano) - Frédéric Chopin (2:02)
2. Prelude in D-Major, Op.23 No.4 (Arr. for Cello & Piano) - Sergei Rachmaninoff (5:27)
3. 6 Romance No.6 "Nur wer die Sehnsucht kennt" (Arr. for Cello & Piano) - Pjotr Iljitsch Tschaikowski (3:25)
4.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minor, Op.19 3rd Mov. - Sergei Rachmaninoff (6:37)
5. Sonata for Piano in c-minor, Op.13 No.8 2nd Mov.(Arr. for Cello & Piano) - Ludwig van Beethoven (4:51)
6. Ständchen D.957(Arr. for Cello & Piano) - Franz Schubert (3:51)
7. Concerto for Piano in c-minor, Op.18 2nd Mov.(Arr. for Cello & Piano) - Sergei Rachaninoff (3:33)
8. Méditation in D-Major, Op.72 No.5(Arr. for Cello & Piano) - Pjotr Iljitsch Tschaikowski (4:34)
따뜻한 음색과 정통한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감성으로 다가가는 첼리스트 유하나루가 만나 탄생한 미스터 블랙.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클래식 작품들을 앨범에 담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첼로와 피아노 듀오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울림으로 삶을 노래한다. 특히 이 앨범에서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첼리스트 유하나루가 직접 편곡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앨범을 통해 잠시라도 진정한 "자유감성"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최훈락
상처받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이 앨범에 담겨진 음악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랍니다 - 유하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