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etropolis
2. Foreboding
3. Ziggurat
4. Going To 'zone'
5. Sniper
6. El Bombero
7. Three-faced Of 'zone'
8. 'zone' Rhapsody
9. Hide Out
10. Run
11. St.james Infirmary
12. Sympathy
13. Snow
14. Propaganda
15. Chase
16. Judgement
17. Awakening
18. Fury
19. After All
20. There'll Never Be Good-bye 'the Theme Of Metropolis'

[은하철도 999]의 린 타로 감독, [아키라]의 오토모 가츠히로 각본, [아톰]의 데츠카 오사무원작. 일본의 애니 거장 3인이 빚은 'SF'

상상력과 디지털로 재생된 뿌리 - 상상력으로 펼치는 미래!!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의 1949년 작품을 '은아철도999'의 린타로(감독)와 '아키라'의 오토모 카츠히로(각본)가 45년만에 새로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은 스승 데츠카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린 타로의 애니메이션 야심작이다.

자신의 뿌리인 데츠카 오사무의 SF 세계를 찾아 재생하려던 린 타로의 고민의 흔적은 [메트로폴리스]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그 음악에는 긴장과 어두움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따뜻한, 살만한 세상이 펼쳐진다. 일본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토시유키 혼다가 영화에서 들려주는 1950년대의 뉴올리언즈 재즈와 블루스의 선율이 영화의 감동을 더하며, 클래식적인 분위기는 이 음반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