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95분
자막 - 영어
더빙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NTSC
지역코드 - 3


고등학교 졸업반이 된 네 녀석들은 지상최대의 고민에 빠져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총각딱지'를 떼버릴수 있을까? 결국 졸업하기 전까지는 하늘이 두쪽나도 떼버리고야 말리라 다짐을 한다. '성공적인 첫 경험'을 위한 다각적 전술을 세우기 시작한다. 지미의 엄마가 외출하면서 메모를 남겨놓았다. '지미, 애플파이다! 엄만 늦을거야!' ...집안에 우두커니 혼자 남은 지미는 성인채널, 포르노 사이트, 풍선도 아닌데 불어보는 콘돔... 혼자서 어떻게든 그걸 해결해보려고 한다. 그러던 중 엄마가 준비해 둔 애플파이에 그걸(?) 하던 중 아빠에게 들키고 만다. 아들의 원만한 성교육을 위한 아빠의 눈물겨운 아버지의 포복절도하게 할만한 가정교육이 시작된다. 아버지 왈,'지미! 엄마에겐 그냥 우리 둘이 함께 먹었다고 하자!!' 케빈은 애인 비키와 어떻게든 잠자리를 같이 해보려고 발버둥친다. 오즈는 일명 카사노바로 자칭하지만 사실은 연애에 쑥맥인 학생. 아카펠라 합창단원 헤데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핀치는 평소 섹스엔 전혀 관심없는 척하다 여학생들에게 자신의 성적 능력에 관한 과장된 소문을 퍼뜨린다. 고등학교 졸업식까지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하는 해프닝들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