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ime To Pretend
2. Weekend Wars
3. Youth, The
4. Electric Feel
5. Kids
6. Th Dimensional Transition
7. Pieces Of What
8. Of Moons, Birds & Monsters
9. Handshake, The
10. Future Reflections


“70년대 POP의 미래적인 재해석!!” 롤링스톤, 스핀, 피치포크 등 유력한 매체로부터 한결같은 찬사를 획득하며 등장한 예술학도 출신 앤드류 반윈가든, 벤 골드웨서의 일렉트로닉-록 듀오 MGMT (Management)의 Columbia 데뷔작. Flaming Lips의 프로듀서 Dave Fridmann의 진두지휘 아래 David Bowie, Mercury Rev, Polyphonic Spree를 모두 어우르는 알고리즘과 신서사이저-잼의 홍수, 거기에 덧입혀진 60, 70년대 싸이키델리즘 향수와 도발적인 히피즘, 아방가르드적인 작곡법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1970년대 브리티쉬 프로그래시브 록의 영향력과 Muse, Mew를 연상시키는 디스코, 뉴웨이브-신스 팝, 90년대 초창기 브릿팝의 경향을 엿볼 수 있으며 동명 데뷔 EP에 수록되기도 한 본작의 첫번째 싱글 ‘Time To Prerend’는 노이지한 New-Order 스타일의 스페이스 록/네오-싸이키델리아 넘버로 본작의 음악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