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usta Mi Magla Padnala (feat. Lena Kovak)
2. Sigo Meu Caminho (feat. Viviani Godoy)
3. Mando Eu
4. Fetiche
5. Dipso Calypso (feat. Lady Cath)
6. Couleurs (feat. Viktor Lazlo)
7. Dream Catcher
8. L.o.v.e
9. Free 4 So Far (feat. Joy Adegoke)
10. Bal-a-clavas
11. In Situ
12.Trepa! Trepa!


본명 "Dirk Swartenbroekx" 인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이름인 "Steve Buscemi" 의 이름을 활용하여 1996년부터 "Buscemi"라는 이름으로 한창 활동 중인 일렉트로닉 프로듀서이다. 엠비언트와 트립합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일렉트로닉 장르와 브라질리안 그루브, 라틴음악, 뉴재즈 등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으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에서 활동하는 등 화려한 경력도 소유하고 있다.
요즘은 DJ뿐만 아니라 라이브밴드 활동을 하는 등 프로듀싱을 포함하여 그 활동 반경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어 30여개국이 넘는 곳에서 러브콜이 들어오는 인정받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가 2009년에 발매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는 점점 변화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 만큼 자신도 진화하는 듯한 그의 작,편곡 실력을 들려주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중압감있는 드럼앤베이스 비트와 여성보컬 "Lena Kovak"의 노래가 제3세계 음악의 느낌을 주는 앨범의 첫 트랙 [Gusta Mi Magla Padnala], 신명나는 라틴 비트와 그루브위에 게스트로 참여한 보컬 "Lady Cath"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앨범의 타이틀 트랙 [Dipso Calypso], 스타일리쉬 & 센슈얼한 감각의 소유자인 여성 보컬리스트 "Viktor Lazlo"가 피쳐링한 맛깔나는 하우스-일렉트로니카 [Couleurs], 신나는 하우스 비트위에 레게풍의 래핑과 여성보컬 "Joy Adegoke"의 새침한 보컬이 어우러져 통통 튀는 느낌이 매력적인 트랙 [L.O.V.E.]. 세계 최고의 뉴재즈 일렉트로닉 아티스트가 될 그의 행방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