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렐루야 호산나
2. 능력의 예수
3. 날 기억하소서
4. 주의 옷자락 만지며
5. 나는 믿네
6. 주만이 나의 모든 것
7. 언약의 하나님
8. 주의 품에 안길 때
9. 채우소서
10. 주가 승리하셨네
11. 살피소서


3집 앨범의 컨셉은 워십앨범이다. 워십곡에 대한 예배자들의 필요에 따라, 선곡부터 번역작업까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별히 이번 3집은 1.5세-2세 남미교포들의 작업이 눈에 띈다. 브라질에서 성장하여 USP대학교 작곡과에서 공부하고, 미국MI(Music Institute) 키보드과를 졸업하여 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인 이대명이(최인혁, 다윗과 요나단, 손영진, 김명식, 조준모, 고형원 등 한국최고의 CCM사역들의 앨범과 콘서트 연주자로서의 뿐만 아니라, 장윤정, 주현미, 유승준, 조영남 등 대중가수들의 콘서트 연주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프로듀싱을, 베이스 기타에는 브라질 교포 2세 연주자인 황요셉이 연주했고, 드럼에는 파라과이 교포 1.5세 연주자 정덕영이 앨범에 참여하였다. 보컬에는 1,2집에 참여했던 김진영, 박재욱, 육영선, 조수영, 최호영이 힘을 뭉쳤다. 특히 한인교포사회 출신 CCM사역자 손줄리아노도 참여하게 된다.
브라질 뿐 아니라 남미전체의 한인교회들이 키워낸 소중한 사역자들의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과 믿음의 전진을 담아내고 있는 램프3집은 단순히 ‘예배 음악 앨범’만이 아닌, 예배사역자들을 교육하고 한국과 남미라는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선교도구로서, 다양하고 많은 가능성을 교포교회와 남미선교현장에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