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 속을 걷다 (walking In The Wind)
2. 새야 새야 (bird Song)
3. 잔상 (afterimage) (simple Version)
4. 기억의 행성 (planet Of Memory)
5. 거울 속의 꽃, 물 속의 달 (鏡花水月(경화수월), Flower In The Mirror, Moon In The Water)
6. 영화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love Theme From [cinema Paradiso])
7. 잔상 (afterimage) (original Version)
8. 즉흥, 2009년 11월 30일 (improvisation, November 30, 2009)
9. [bonus Tracks] 영화 [m] 중 첫사랑 (first Love From The Film [m])
10. 리진 (leejin) (inspired By The Novel [leejin]

 

가야금 & 베이스 기타 듀오
- “가야그머와 베이시스트의 만남!”

일찍이 시도한 적 없었던 독특한 음악,
그러나 절묘한 음색의 조화!

마음 한가운데 호소하는 독특한 감성의 음악으로
엇비슷한 사운드의 퓨전국악 앨범들과는 명확히 차별되는,
군계일학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겸 작곡가 정민아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 앨범!
한국고전음악의 대표 악기 ? ‘가야금’과
서양 현대 대중음악의 빼놓을 수 없는 존재 ? ‘베이스 기타’의 만남…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가 만나
동양인과 서양인, 고전 애호가와 현대 리스너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독특한 한 장의 앨범을 탄생시켰다.

화제의 가야금 싱어 송라이터 정민아(모던 가야그머)와
한국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프렛리스 베이스의 제왕 서영도가 만나,
개성이 넘치면서도 흡입력 있는 멜로디를 지닌 정민아 특유의 창작곡들과
‘새야새야’ ‘시네마 천국’의 편곡 작품 등을 합주,
최소의 에디팅으로 라이브에 가장 가깝게 담은 앨범!

그야말로, ‘모던’한 가야금 연주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정민아
국립국악고등학교과 한양대 음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으며 숙명가야금 활동을 한 바 있는 정민아는, 가야금 연주만이 아니라 특유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작곡, 편곡, 작사, 보컬 등을 두루 아우르고 있다. 그녀의 대표곡 ‘무엇이 되어’를 비롯 ‘럴러바이 어브 버드랜드’ ‘풍년가’ 등이 각종 시그널 뮤직으로 오늘도 꾸준히 전파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