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냉정과 열정 사이 - 아리코
02. 모모 - 사노 요시히코
03. 초록빛 가지 - 프레이 파도 델 레이
04. 인어의 사랑 - 아카사카 타츠조 & 쿠와야마 테츠야
05. 희망(Edited Version) - 조나선 일라이어스
06. 사요나라 - 영화 ‘여름의 정원’ 중에서 - 후루사와 이와오 & 아사드 형제
07. 키리에 - 리처드 사우저
08. 나의 아버지 -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09. 짐노페디 1번 - 오트마 리바트
10. 장미를 위한 세 가지 기원 - 니무라 에이진
11. 비발디의 라르게토 -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12. 마르첼로의 아다지오 - 미야모토 후미아키
13. 프렐류드 - 미하엘 셰퍼
14.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요코야마 유키오

작가 에쿠니 가오리가 직접 프로듀스한 음반.
음악만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줄 풍부한 감성의 아름다운 음악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
OST가 '냉정과 열정사이'의 '이종사촌뻘'이라면 이 음반은 '자식'과 같은 존재! 음악으로 다시 쓴 "아오이의 사랑"

'밀라노라는 거리의 메마른 공기와 어릴 적부터 이미 체득한 고독을 아오이에게 환기시킬 수 있는 음악들을 선곡했습니다. 여기에 수록된 한 곡 한 곡마다의 완벽한 시작이 마음에 듭니다. 사람의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음악은 때때로 힘들이지 않고 쉽게 와닿습니다.' - 에쿠니 가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