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132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Anamorphic 1.85 : 1
오디오 - DD 5.1
지역코드 - 3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남자 샘 도슨(숀 펜). 완벽하진 않지만 행복한 그의 가정에 드리운 불행의 그림자. 일곱 살 아이의 지능을 가진 샘 도슨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며, 아내가 버리고 간 딸 루시를 키우며 힘들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요일에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루시가 일곱 살이 되면서 사회 복지 기관 전문가가 이들 사이에 끼어들게 된다. 샘의 지능은 일곱 살 수준이기 때문에 루시가 일곱 살이 넘게 되면 샘이 루시를 정상적으로 부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 만일 샘이 그의 양육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면 루시는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어야 한다. 일곱 살짜리 지능이지만 딸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샘은 변호사 리타(미셸 파이퍼)를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