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100 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화면비율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2.35:1 , NTSC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지역코드 - 3


두형사의 맹활약상을 그린 좌충우돌 액션 코미디!

경찰을 천직으로 알고 오늘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베이 시티의 형사 데이빗 스타스키. 그는 고지식할 정도로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하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항상 사고를 일으키고, 이런 그의 성격 탓에 파트너들도 오래 붙어 있지 못하고 수시로 바뀌게 된다.

켄 허친스는 경찰로써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천성적으로 느긋한 성격과 사건 해결보다는 뒷 돈 챙기기에 급급한 한마디로 불량 형사이다.

이 정반대 성격을 가진 스타스키와 허치는 어느날 도비 반장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파트너가 된다. 이들이 파트너로서 근무하던 첫 날 베이 시티 항구에 사체 한구가 발견되고, 스타스키와 허치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의기투합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은 이 사건 뒤에 부유한 사업가 리즈 펠드만의 신종 마약 판매와 관련된 음모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를 추적하던 중, 거듭되는 말썽으로 오히려 스타스키와 허치는 정직처분을 받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스타스키가 허치를 상부에 고자질하는 문서가 공개되면서 둘의 사이는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