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룩하신 만군의 주님
2. 찬양 합니다 아도나이
3. 주님의 행하신 일 찬양해
4. 주님 예슈아
5. 예슈아 하이
6. 주여 나의 영혼 주님만 우러러 보나이다
7. 주는 우리의 평화라
8. 높이 들리신 주 예슈아
9. 주기도


임미해 정규 1집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의 찬양
<한 새 사람의 노래>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이 둘로 자기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에베소서2:13-14>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이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을 많이 접하지만 특히 예수님을 믿는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부르는 찬양은 다른 나라의 찬양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이 찬양 속에는 이스라엘이 그 땅을 잃어버리고 각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고통 중에서도 이렇게 아름답고 희망적인 찬양을 만들어 낸 것을 보면 그들의 신앙의 순수가 담겨져있다고 생각된다. 그들의 마음과 신앙이 담겨진 이 찬양을 듣거나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과 우울이 많은 이 시대 모든사람에게 치유가 일어나게 되며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한 새사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기도ㅁ한다.
여기에 수록된 모든곡은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작곡한 곡으로 1970-1990년대 사이에 주로 작곡 되어진 곡이다. 이스라엘이 본토로 돌아오기 전 각 나라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그 나라의 영향을 받아서 작곡을 한 곡들이라 각 나라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이 노래 안에 담겨있다. 현재에는 이스라엘 본토로 돌아와 불려지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 곡에 실은 거룩하신 만군의 주님은 메시아닉 유대인들의 예수님에대한 거룩함을 드러내면서 예슈아를 반복하여 외치는 부분이 있는데 나 개인적으로 이부분에서 우울증이 치유가 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두 번째 곡인 찬양합니다 아도나이는 가장 이스라엘적 음악에 가까운 곡으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른 곡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각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받은 그 나라의 민속적 음악에 영향을 받은 색깔이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민족이 한 새사람을 이루는 것이 이 음악에서 드러나고 있다.
편곡의 특징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라틴계의 재즈,보사,탱고적인 색깔을 넣어 더욱더 한 새사람의 음악으로서 빛을 발하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