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6 : 9
오디오 - DOLBY DIGITAL, 5.1 SURROUND
지역코드 - 3


오광투자금융금고를 털기로 한 3팀의 범죄단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채 한 날 한시에 범행을 계획한다. 은어로만 자신의 이름을 밝힌 3명은 가스폭발을 유도, 맨홀를 통해 금고바닥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적.
이 금고회사 사장의 아들인 부사장 사현은 사채시장의 빚과 아버지와의 불화로 고민 중 애인 은아에게 금고털이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친형제 사이인 해룡과 두산은 무기밀매상에게 권총을 구입,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 세팀의 범행시간은 오전 9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