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una (feat. Kjun) (vocal Mix)
2. N.a.s.a (neurotic Acid Sheep's Attack) (radio Mix)
3. We God!!!
4. N.a.s.a (club Mix)
5. Luna (original Mix)



클럽 The Answer 의 레지던트 DJ, DJ Gon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하다!


현재 한국 일렉트로 클럽 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DJ Gon과 실력파 기타리스트 Mayo의 의기투합 프로젝트 ‘STARSHEEPS’! 그들의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리얼 클럽 하우스 뮤직’으로의 항해가 시작된다.


‘DJ’라는 행성에 도착하기 위한 Gon의 항해
DJ Gon은 클럽 디 앤서의 레지던트 DJ로 테키하고 일렉트로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클러버들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달아오르게 만드는 실력파 디제이다. 또한 최고의 무대 매너로 DJ들에게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DJ가 되기 위한 그의 항해를 살짝 들여다보면 거의 [인간극장]을 방불케 할 정도다. 학창시절 비보이로 활동하던 당시 접했던 다양한 음악의 영향으로 그는 DJ가 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다. 군대를 제대한 직후, 오로지 그 꿈 하나만으로 매주 고향인 포항에서 서울에 있는 DJ 아카데미까지 800리길의 무모한 여행길에 오르기도 했다. 그렇게 2003년경에는 핌프락 밴드 '너클죠'의 스크래치 세션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DJ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 그는 2년 가까이 매거진의 에디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클럽컬처매거진 [블링]의 창간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클럽신의 수많은 DJ들과 교류하며 자극받게 된 그는 결국 본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에디터의 명함을 던져 버리고 ‘DJ'로 제 2의 출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