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 159 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1.85:1 , NTSC
오디오 - dts-ES & 돌비디지털 5.1 EX & 2.0
지역코드 - 3

아무도 믿지 않았다!

벽장 속 귀신 이야기에 잠 못 이루던 어린 팀에게 아빠는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며 안심시킨다. 하지만 그 순간, 어둠 속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타나 아빠를 잔인하게 끌고 간 뒤 사라진다.유년의 악몽이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15년 뒤… 팀은 집을 떠나 잡지사 편집장이 되어 멋진 여자친구까지 얻었지만, 여전히 두려움 속에 살아간다. 가출한 아버지를 인정하고 싶지않은 상상일 뿐이라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누구에게도 악몽 같은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그의 집에는 옷장, 벽장, 부엌찬장, 심지어 화장실까지 문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어둠을 두려워하는 자…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팀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유년의 집으로 향한다. 이제 그는 잊고 싶은 과거의 섬뜩한 공포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눈을 감으면 공포는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