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Impossible Dream
2. To Where You Are
3. What If (duet With Idina Menzel)
4. The Prayer
5. Bridge Over Troubled Water
6. There Will Be A Time
7. Somewhere
8. Not A Dry Eye In The House
9. I Believe
10. I'm Coming Home Again
11. Who Wants To Live Forever



리오나 루이스, 쉐인 워드 등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한 영국의 노래경연대회, '엑스 펙터' 시즌 4 준우승자이자 정식 클래식 교육 받아 더더욱 완벽한 팝페라계의 떠오르는 구준표 'Rhydian'의 데뷔앨범


 일 디보, 폴 포츠, 앤드류 존스턴 등‘팝페라의 산실’ 사이코 뮤직에서 강추하는 리디안의 데뷔 음반
 스티브 맥, 데스먼드 차일드, 데이빗 크루거 등 이 시대 가장 각광받는 프로듀서진 참여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Somewhere”, 안드레아 보첼리의 명곡 “The Prayer”, 퀸의 “Who Wants To Live Forever”등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팝페라 수록!


리디안의 데뷔 음반은 풍부한 감성과 드라마틱한 음색이 잘 조화된 작품이다. 클래식 음악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워 음(音)을 집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고, 감정선도 오버하지 않는다. 음반의 프로듀싱은 웨스트라이프, 보이존, 리오나 루이스, 켈리 클락슨 등의 앨범을 작업했던 스티브 맥이 주도적으로 맡았고, 데스몬드 차일드, 페르 매그누손 등 명프로듀서들도 참여했다. 첫 싱글은 1965년 뮤지컬 [돈키호테 (Man Of La Mancha)]를 위해 만들어진 ‘The Impossible Dream’.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템테이션스 등 기라성같은 아티스트들이 멋들어지게 부른 곡 크레딧에 리디안도 이름을 올렸다. 195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를 위해 레오나드 번스타인이 만든 명곡 ‘Somewhere’를 들으면 리디안이 가수 데뷔 전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던 사실이 새삼 떠오른다. 엑스 펙터에서 이미 선보였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대표곡 ‘Bridge Over Troubled Water’, 미트 로프가 1995년에 발표한 곡 ‘Not a Dry Eye in the House’, 록 밴드 퀸의 파워 발라드 넘버 ‘Who Wants to Live Forever’ 등의 노래들도 귀에 착착 감기게 재해석했다. 또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지난 2001년에 발표한 노래 ‘What If’를 브로드웨이 배우이자 가수인 이디나 멘젤과 듀엣으로 부른 버전도 눈에 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Christmas Carol: The Movie)]을 위해 스티브 맥이 작곡한 노래로 당시 영국 차트 6위를 차지했다. 켈틱 느낌이 진하게 드러나는 ‘I'm Coming Home Again’. 서정적인 ‘There Will Be A Time’ 같은 신곡들도 매력적이다. 리디안은 음반 발매 후 “무대에 설 때 진짜 살아있는 것을 느낍니다. 무대가 바로 내가 있어야할 곳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하다, 보다 더 많은 대중들과 호흡하고 싶어 팝페라씬에 들어섰기에 그에게 무대는 너무나 소중한 삶의 공간이다. 이번에 발표한 데뷔 음반 [Rhydian]은 바로 리디안을 무대에 머물게 만들어준 잊지 못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