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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방식 : NTSC
오디오형식 : DD 5.1,DD 2.0

화면 : 16/9 ANAMORPHIC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이 2001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ㅡ로덕션은 볼거리와 들을 걸이에서 감상자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호화로운 세트와 의상은 눈을 압도하고 시종 달콤하게 포장된 레하르의 멜로디는 귀를 매혹시킨다. 가수들은 빼어난 연기와 연출은 통해 오페레타의 연극적인 성격을 훌룡하게 살리면서도, 아리아와 함창에서는 정가극 스타일의 충실한 가창을 선보인다. 주인공 이본 케니(하나)가 부른 '빌랴의 노래'는 품격의 무게를 갖춘 대표적인 예이다. 공들인 발레 안무도 빼놓을 수 없는 메리트. 독일어 대신 영어로 불리지만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다. 빈 오페레타의 정수를 담은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