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몹쓸 거짓말 (타이틀곡)
2. 병
3. 엄마 별
4. 벌
5. 사연
6. 사랑 법
7. 하늘에 쓰는 편지
8. 아직도 그대가 그리워서 (song Ver.)
9. 월의 약속
10. 조금만 더
11. 차라리
12. 편히 잠드소서
13. 아직도 그대가 그리워서 (rap.ver.)

 

'천상의 목소리' '영혼을 노래하는 가수' Kai의 아픔과 슬픔이 담긴 데뷔앨범

한 곡을 제외한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소화한 이번 soulmate 앨범에서도 그의 감성을 엿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당신과의 추억은 내 안에서 병이 되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거라곤 이별뿐..

미디엄 템포의 감미로운 선율과 목소리의 타이틀곡 '몹쓸 거짓말'을 비롯한 14곡의 그의 흔적들이 이 가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율로 우리에게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