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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102분
화면비율 - 16:9
오디오 - Dolby Digital 5.1, LPCM Stereo

 

현대의 유명 작곡가들을 아주 '예술적으로' 조명한 영상물로 인기를 모았던 적스타포지션스 시리즈가 새로 내놓은 아테네 태생의 그리ㅐ스 작곡가 조르주 아페르기스의 무대작품. 아페르기스는 여배우 에디스 스코브의 남편으로 음악 및 극장 회상인 ATEM의 창립자이며 주로 실험 음악극장에서 일했던 사람이다. 크세나키스의 제자였고, 카겔로부터는 거대한 극장작품을 만드는 방식에 대해 많이 배웠던. 아페르기스는 지금까지 매우 현란하고 화려한 작품을 만들어왔다. '해골 아래의 폭풍'은 세심한 관찰과 강렬한 유머감각으로 언어, 소리, 시각적 요소 사잉의 새로운 유사점을 찾아낸 작품이고, '작고 빨간 두건'은 17세기 프랑스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텍스트를 사용한 환상적인 작품이다. 야릇한 불빛, 기이한 늑대 가면을 쓴 연주자가 등장하는 무대에서 숨을 죽은 관객들은 아주 특별한 게임을 즐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