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감독들을 소개하는 “스펙트럼 뉴웨이브 시리즈 6탄
- 각종 세계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작품들을 국내에 첫 소개
- Festival & Awards / Qutoes from MEDIA & NEWSPAPER

1. 앤젤 더스트 (Angel Dust, 1994)
- 카탈로냐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출품,
- “공포감과 서스펜스가 잘 어우러진 드라마” _ 샌 프란시스코 크로니클

2. 도쿄 아이즈 (Tokyo Eyes, 1998)
- 칸느 영화제 출품
- “쿨한 프랑스 식 반전으로 관객들을 흠뻑 빠지게 한다” _ TV 가이드

3. 난 혼자다 (I Stand Alone, 1998)
- 깐느 영화제 비평가 주간 부문 출품
- “잔혹하고, 충격적이면서도 교훈적이다.” _ 뉴욕 타임즈


※ 도쿄 아이즈 (Tokyo Eyes)

- 강렬한 테크노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 극적인 긴장감을 뒤섞어 세기말의 도쿄를 그려낸 작품

<도쿄 아이즈> 프랑스와 일본의 합작영화인 <도쿄 아이즈>는 강렬한 테크노 사운드와 동감 넘치는 영상, 극적인 긴장감을 통해 세기말 도쿄의 모습을 그려낸다. 경찰인 로이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총을 난사하는 범인을 잡기 위해 밤낮으로 분주하다. 그의 여동생 히나노는 철 안에서 오빠의 몽타주 사진 속 남자를 우연히 보게 되자 호기심이 발동한다. 그를 미행하던 히나노는 미행을 눈치 챈 그와 대화를 나눈 뒤, 그의 집까지 따라 들어가는데...

※ 앤젤 더스트 (Angel Dust)

- 정신 분석, 마인드 컨트롤, 세뇌 등 사이코 스릴러 영화의 소재에 미모의 여수사관과 수수께끼 같은 러브 스토리를 첨가하여 긴장과 서스펜스를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역분사 가족>으로 명성을 얻었던 이시이 소고의 작품이다. 전철에서 월요일 오후 6시마다 젊은 여자를 상대로 한 살인사건 계속 벌어지고, 시민들은 불안에 떨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 속에 경찰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은 심리분석관 세츠코는 모든 정황 증거를 모아 범인의 심리를 파헤친다. 그녀는 첫 번째 희생자가 옛 애인 아쿠와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지만, 그 외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치닫는다.

※ 난 혼자다 (I Stand Alone)

- 실패와 좌절만이 거듭되는 한 도살업자의 이야기를 폭력 속에 가려진 고독한 인간의 모습을 충격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난 혼자다>는 <카르네>에서 <돌이킬 수 없는>으로 이어지는 가스파 노에 초기 삼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수감생활 후 일자리를 찾던 도살업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술집 여주인에게 얹혀 살기로 한다. 오해와 불신 속에 거취를 찾지 못하던 그는 희망이 부재하는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해진다. 이제 복수심에 불타는 그는 탄알이 장착된 총을 들고 파리로 향한다. 그러나 영화는 장엄한 엔딩을 통해 희망과 화해에 대해 다시 질문한다.

- Anamorphic Widescreen 1.66: 1 / 프랑스어, 돌비 디지털 스테레오
- 한국어 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