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l Of Me
2. Bye Bye Blackbird
3. Cherokee
4. Cleopatra Dream
5. Doxy
6. Misty
7. Stolen Moments
8. Summer Night
9. Sunset And The Mockingbird
10. Sweet And Lovely
11. Willow Weep For Me
12. Yesterdays


슈퍼 트리오라는 그룹명이 전혀 과장되지 않을 정도의 최고의 명성과 실력을 지니고 있는 이시대 최고의 거장 케니 바론(피아노), 제이 레온하르트(베이스), 알 포스터(드럼) 이렇게 3인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2005년 신작 앨범. 오랜 세월을 쌓아온 연륜과 하드밥 고유의 정공법이 느껴지는 12곡의 고전들을 수록한 본 작품은 이미 이웃 일본 재즈 차트에서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들의 명성을 재확인 시켜주고 있다. 경쾌한 피아노의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첫 트랙 ‘All Of Me'를 비롯하여 리듬 파트의 약진이 돋보이는 명곡 ‘Cherokee‘, 탐미적인 로맨티시즘이 돋보이는 에롤 가너의 불후의 발라드 넘버 ‘Misty'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골든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