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ompin' At The Savoy
2. Just You Just Me
3. Darn That Dream
4. All The Things You Are
5. Laura
6. Line For Lyons
7. Body And Soul
8. Indiana (back Home Again In Indiana)
9. Come Sunday
10. Capricious

 

앨범의 타이틀 자체가 ‘빌리 테일러&게리 멀리건’이다. 이들의 이름보다 더 이 앨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말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본작에서 빌리 테일러의 연주는 언제나 그렇듯이 풍부한 스윙을 기조로 한 경쾌함과 화려한 아름다움을 주는 발라드 스타일이 연주의 기본을 이룬다. 빌리 테일러, 게리 멀리건의 연주는 그렇다 치더라도, 베이스의 ‘칩 잭슨’과 드럼의 ‘칼 알렌’의 연주도 앨범의 흥을 돋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