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lowns
2. Little Bird
3. Happiness
4. Road To Somewhere
5. Eat Yourself
6. Some People
7. A&e
8. Cologne Cerrone Houdini
9. Caravan Girl
10. Monster Love

'영국식 로맨티시즘과 싸이키델릭한 캘리포니아 사운드'의 황홀한 만남! 모던, 브릿 사운드의 새로운 아이콘 골드프랩의 2008년 새 앨범 [Seventh Tree]

미술 학도 출신의 매혹적인 보컬리스트 앨리슨 골드프랩과 유명 작곡가 윌 그레고리로 구성된 일렉트로니카 듀오 골드프랩은 지금까지 머큐리 어워드 수상 후보작이었던 데뷔 앨범 [Felt Mountain], 브릿 어워드 ‘최우수 앨범’ 후보작이었던 두 번째 앨범 [Black Cherry], 전세계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 번째 앨범 [Supernature]을 발매해오며 대중과 평론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모던, 브릿 사운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골드프랩은 새 앨범에서 글램 록과 일렉트로, 디스코가 혼합된 강렬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주를 이루었던 지난 앨범 [Supernature]에 비교해 한층 변화된 음악을 들려준다.
목가적이고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와 영국 포크의 전통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몽롱하고, 초현실적이고, 우아한 발라드로 가득차 있는 로맨틱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