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heek To Cheek
2. Stormy Monday
3. Bridge Over Troubled Water
4. Fine And Mellow
5. People Get Ready
6. Blue Skies
7. Tall Trees In Georgia
8. Fields Of Gold
9. Autumn Leaves
10. Honeysuckle Rose
11. Take Me To The River
12. What A Wonderful World
13. Oh, Had I A Golden Thread
에바 캐시디 생전에 발표된 두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 된 이 앨범은 유명한 재즈 클럽 "블루스 앨리"에서의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Autumn Leaves', 'Cheek to Cheek', 'What a Wonderful World', 'Fine And Mellow' 같은 재즈 넘버들과 스팅의 'Fields of Gold', 블루스 넘버 'Stormy Monday'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들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설득력있는 보컬로 들려준다. 당시 암 투병 생활로 쇠약해진 몸에 몸살 감기까지 찾아와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정성 들여 들려주는 그녀의 노래들은 감동적이다. 그 짧은 삶이 한없이 큰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한 여성의 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