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빠는...
2. 여기까진가요
3. 흔한 사랑이 될까봐 두려워서...
4. Spring Ii
5. Crazy
6. 그림자
7. 희망고문
8. 다가올 내일을 향해
9. 상실
10. 그대간 그 길에서
11. 기억을 묻은채로...

 

지난 해 군에서 제대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를 아는 보컬 고유진을 중심으로 전 야다의 멤버 전인혁을 기타리스트로 새로 영입하여 팀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그룹 플라워가 R&B 가수들과 댄스그룹 일색인 현 가요시장에 한국 그룹음악의 부활이란 전주곡을 울리며 힘찬 활동을 시작한다.

4집 앨범의 프로듀서로 변함없이 참여한 고성진과 김우디로 플라워 음악의 색갈을 지키며 야다 시절의 숨겨진 끼를 맘것 발산하여 4집 앨범에 5곡을 작사, 작곡하며 보컬리스트가 아닌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플라워의 타이틀곡 `여기가지 인가요`는 전형적인 플라워표 락발라드 음악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고유진의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 음악이다. 또한 멜로디가 예전보다 따라부르기 쉬워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노래로 흥행이 예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