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uca Manigua
2. Herido De Sombras
3. Marieta
4. Guateque Campesino
5. Mami Me Gusto
6. Nuestra Ultima Cita
7. Cienfuegos Tiene Su Guaguanco
8. Silencio
9. Aquellos Ojos Verdes
10. Que Bueno Baila Usted
11. Como Fue

 

한적한 시골의 정류장에서 볼 수 있을 것과 같은 외모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Ibrahim Ferrer는 73세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소년과 같은 미소와 정열로서 아직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는 12세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고 1950년대 중반에는 유명밴드등에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였는데 정작 자신의 솔로 앨범은 발표하지 못하였다.
본 작은 그가 72세가 되던 1999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그는 본 작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0년 남미 그래미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Ibrahim ferrer는 96년 BUENA VISTA SOCIAL 프로젝트에 발탁되기 전 소량의 연금과 구두닦이를 하면서 힘든 생활을 하였다고 하는데 앨범의 성공으로 다시 한번 뮤지션으로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본 작에서는 Buena vista social club의 유일한 여성 싱어인 Omara Portuondo와 영화음악 Buena vista social club의 Produce를 담당하였던 Ry Cooder가 직접 일렉트릭 기타 파트에 참여 하고 있다.
본 작을 통하여 고령의 나이에도 식지 않는 Ibrahim Ferrer의 정열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