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 Day In The Life (어느 멋진 날)
2. In Loving Memory (추억)
3. The Blue Romance (힘든 사랑)
4. Grayish Sky (잿빛 하늘)
5. Always Somewhere (언제나)
6. Rain Story (4월 어느날)
7. A Lighthouse (하얀 등대 Sonf For Jiyeon 자연의 노래)
8. Reflex (거울 앞에서)
9. Chaos (혼란)
10. A Miracle (기적)



「사랑의 코드로 풀어내는 아시안 뉴에이지」...
In loving memory는 처음부터 사랑이란 코드를 주테마로 결정했다. 30대의 감성과 뉴 에이지란 장르를 결합시켜 20대에게는 다가올 사랑에 대한 숙연함을, 40대에게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목표였고, 그것은 적중했다.
그렇지만 처음 시도되는 장르이고 보니 우리는 너무나도 긴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다. 4개월에 걸친 작곡자 섭외와 컨셉트 설정, 그 위에 또 4개월에 걸친 녹음과 믹싱... 이렇게 in loving memory는 탄생했다.

「해금과 미디음악의 새로운 접목, 그리고... 고음 해금 연주곡 최초 수록」
사랑이란 코드를 과연 우리의 전통악기인 해금으로 풀어낼 수 있을까? 하지만 그것은 대성공이었다. 원시적인 해금의 흙소리와 첨단 디지털의 미디음악은 절묘하게 어울리며 사랑에 대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기타, 바순, 피아노 등이 보다 따듯한 소리를 만들어내며 해금의 음색을 더욱 빛나게 했으며 한층 개량된 고음해금은 사랑의 애절함을 세련된 감성으로 승화시켰다.


「노영심(피아니스트·작곡가), 홍성규(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작곡가),박재천(KBS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작곡·연주) 곽윤찬(재즈피아니스트)...」
사랑이란 코드를 제대로 풀어낼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는 감성과 테마캐치가 빠른 작곡자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노영심을 떠올리게 되었고, 사랑에 대한 음악을 잘 소화해내는 홍성규, 미디음악 작곡자인 이재준과 함께 작업했다. 그리고 그들의 감성을 연주로 표현해줄 곽윤찬(재즈피아니스트), 정재일(기타리스트), 박재천(퍼커션) 등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 뮤지션들의 손을 통해 음악적 질은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