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선화]

화면비 : 1.33:1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모노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지역코드 : ALL NTSC

데보라 카가 분한 의지 강하고 현명한 모습 뒤에 강한 욕망을 숨기고 있는 클로다 수녀 역이 인상적이다. <왕과 나>에서 열연한 애나 역의 파격버젼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 역할이 모두 지적인 영국 여성이 아시아 오지에서 벌이는 계몽활동을 다룬 것이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루즈 역의 캐서린 바이런이 보여주는 광기어린 연기는 섬뜩하도록 강렬하다. 두 수녀가 종탑에서 벌이는 난투 장면은 히치콕도 혀를 내두를 만큼 아찔하고 독특한 미장센을 가지고 있는데 히치콕의 <현기증>의 종탑 장면과 비교해서 보면 정말 흥미로운 것이다.

 

[일렉트라]

화면비 : 1.66:1 와이드스크린
오디오 : 돌비디지털 2.0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지역코드 : ALL NTSC

<메세지> <트로이의 여인> 이렌느 파파스 주연의 일렉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