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대 눈 속에
2. 바람은 어디로
3. 이런 날
4. 오래 전 얘기
5. 더 가까이
6. 시간이 지나도
7.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8. 난 나 (...ing)
9. In Your Eyes
10. 언젠가는

 

여자’만 작곡 하고 ‘여자’만 노래한다. 여자들만의 첫번째 프로젝트
WaW (We are Woman) Woman Project Season #1

 

치열한 오디션을 통한 여자 작곡자들 이 소림, 허 선영, 주 영민, 정 혜윤, 김 희진, 김 지영의 8곡을 선정, 높은 경쟁률을 뚫은 30세 이상의 전문직 신인 여성 가수 김 선민(광고PD), 진 정애(주부), 김 수영(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석(마케팅컨설턴트), 이 선 (성우) 신 영미(성악가), 허 민희( 문화재 복원가), 이 유진 (웹디자이너), 8명을 선정 3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고, 드디어 !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킨다.

이번 음반에 참여한 세션들로는 함 춘호, 신 현권, 강 수호, Sam Lee, 김 현아, 문 지환등, 이름만으로도 퀄러티를 알 수 있는 거장 세션들의 참가로 더욱 고급스럽고 신선한 우먼 프로젝트는 남성성이 강한 가요 시장에 이제 껏 듣지 못한 신선한 가요를 선사한다.

타이틀곡인 2번 트랙 “바람은 어디로”는 마치 “리사 오노”를 연상시키는 미디엄 템포의 보사노바 곡으로 심플한 반주와 봄날을 꿈꾸는 기타 사운드가 일품으로 주부 “진 정애”의 꾸밈없는 음색이 더욱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이다.

3번 트랙 “이런 날”은 가요계의 고질병인 정형화된 형식을 깨는 작품으로 특이한 코러스 구성, 그리고 사이즈 넓은 리얼 스트링 등이 스타급 성우 “이 선”의 애절한 감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4번트랙 “오래전 얘기”는 특이하게도 리듬이 없고 피아노와 스트링만의 크로스 오버로 제2의 조 수미로 불리는 국립합창단의 하이 소프라노 신영미의 자유자재로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발성으로 유명한 클래식의 소품집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