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lash City Rockers
2. I'm So Bored With The U.s.a.
3. Remote Control
4. Complete Control
5. White Riot
6. White Man In Hammersmith Palais
7. London's Burning
8. I Fought The Law
9. Janie Jones
10. Career Opportunities
11. What's My Name
12. Hate And War
13. Police And Thieves
14. Jail Guitar Doors
15. Garageland

 

비록 이들도 sex pistols 의 공연을 보고 결성된 밴드이지만 이들에게는 다른 펑크 밴드와는 다른 비범함이 있었다 그것은 단순한 펑크에 레게를 접목한 새로운 리듬이라는 무기였다 셀프 타이틀인 본작의 수록곡인 긴장감있게 다가오는 'white riot'를 들으면 밀도있는 새로운 펑크 사운드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1차적인 절규만을 부르짖던 여타 밴드에 비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가사를 써내려간 믹 존스와 조 스트러머의 맹활약으로 sex pistols 가 이루지 못한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치루었으며 이때내린 뿌리는 훗날 미국에 등장할 스카펑크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언제나 그렇듯 데뷔앨범 만큼 패기가 넘치는 앨범은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