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전주곡, ‘모세의 기도’ 후렴 부분) - 일천번제
2. 신실하신 주 / 황정연, 정성원 노래 - 일천번제
3. 오직 긍휼 / 강찬 노래 - 일천번제
4.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 김태홍 노래 - 일천번제
5. 주님께로 날아가리 / 민호기 노래 - 일천번제
6. 그 위에 내가 서리라 / 임미정 노래 - 일천번제
7. 늘 깨어서 기도하고 / 정성원 노래 - 일천번제
8.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 유효림 노래 - 일천번제
9. 주여 내가 여기에 / 이기현 노래 - 일천번제
10. 하루를 살아도 / 윤정 노래 - 일천번제
11. 주의 생각이(간주곡) / 정성원, 조유리 노래 - 일천번제
12. 황무지가 장미꽃같이(거룩한 길 다니리) / 최대호, 이한길 노래 - 일천번제
13. 쉬지도 않으시네 / 조수아 노래 - 일천번제
14. 나는 여호와(보라 내가 새 일을) / 박성환 노래 - 일천번제
15. 성령이 계시네 / 굿송 노래 - 일천번제
16. 주님만 의지하오니 / 정성원 노래 - 일천번제
17. 아낌 없이 드리리 / 주리 노래 - 일천번제
18. 레위 지파(후주곡) / 임미정, 주리, 윤정, 민호기, 황정연, 김태홍, 강찬, 조수아, 이기현, 정성원 노래 - 일천번제



주의 사랑 비췰 때 등 유빌라테, 미완성 출판사에서 합창 작곡가로 알려진 정성원의 두번째 앨범
강찬, 주리, 조수아, 민호기, 굿송, 유효림 등 유명 찬양 사역자들의 피쳐링.
한국의 스티비 원더, 이기현이 거의 모든 곡을 편곡, 전체 디렉팅.
내슈빌 유명 세션들의 참가와 기타리스트 허석의 합류,
이기현의 원맨 밴드로 음악 완성도 높임.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경배와 찬양의 향연

주의 사랑 비췰 때 등 유빌라테 에서 작곡가로 잘 알려진 정성원의 정규 두번째 앨범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네, 주의 사랑 비췰 때, 영광의 날, 시온의 영광, 천성을 향해 등 유빌라테 성가와 미완성 출판사에서 작곡가로 더 많이 알려진 정성원 목사의 정규 두번째 앨범이 발매된다.
2012년 4월, 개인의 습작 앨범인 동명 타이틀의 ‘일천번제’를 출반했고, 혼성 트리오 그룹 ‘세이’와의 공동 프로젝트 앨범 ‘Say Merry Christmas’을 낸 지 6개월 만에, ‘경배와 찬양’의 외침이 되는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강찬, 주리, 조수아, 민호기, 굿송, 유효림 등 유명 찬양 사역자들의 피쳐링
이번 음반은 특별한 타이틀 곡을 내세우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찬양 사역자들의 피쳐링이 이뤄졌다. 한국의 스티비 원터로 불리는 프로듀서 이기현과의 협력으로 선곡부터 가수 선정, 디렉팅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준비하여, 가수에게 잘 어울리는 곡으로 최선의 찬양을 담아내었다. 강찬, 주리, 조수아, 민호기, 굿송, 유효림, 김태홍, 임미정, 이기현 등 국내의 찬양 사역자들이 한 곡씩을 맡아서 불렀고, 황정연, 윤정, 최대호, 박성환, 이한길, 조유리 등 유망한 신인 가수들이 성심을 다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담았다. 또한, 내슈빌과의 연계를 통해, Steve Dady, Mark Baldwin, Garry Lunn, Steve Brewster 등의 유명 연주자들이 6곡에 참가했고, 국내 유명 기타리스트인 허석의 영성 있는 연주가 곡의 무게감을 더했으며, 프로듀서 이기현이 원맨 밴드와도 같은 역할로 부족한 부분의 음악을 채우는 작업이 이루어져,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혔다.

타이틀 곡이라고 하기 힘들지만 그 이상의 에너지를 드러낸 곡, “레위 지파”
총 18곡의 찬양이 담겨져 있고, 각각의 면모가 다양하고 세밀해서, 어떤 한 곡을 타이틀 곡이라고 지칭하기가 힘들다. 오히려, 가장 마지막 곡으로 수록 되어 있는 ‘후주곡’ “레위 지파”에 관심이 간다. 솔로로 참여해줬던 사역자들이 녹음을 마치고 한 두 소절씩 불렀고, 그것을 한 데 모아 완성한 말 그대로 ‘후주곡’이지만, ‘우리 모두 찬양 하는 레위 지파로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번제를 드리나이다’라고 고백하는 어울림과 화음이 이 앨범의 취지와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듯 하다. 소박한 화음과 목소리가 화려하고 다양한 듯 하게 구성되어진 앨범의 모든 곡들을 하나로 정리해 주기 때문이다.
일천번제 찬양의 행진과 온전한 번제를 위한 지속적인 외침
이번 음반의 전곡을 작곡하고 기획/제작한 정성원 목사는 잘 알려진 성가 작곡가임과 동시에 연세대에서 신학을 전공, 미국 남침례신학교에서 음악목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산본 중앙교회에서 3년째 교육목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 속해 있는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자, 중고등부, 청년부를 담당하는 그는 이번 음반에도 교회 지체들을 회중찬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성도와 함께 하는 ‘일천번제’의 예배를 꿈꾸는 정성원 목사는, 기존의 찬양 사역자들이 인도하는 집회와는 다른 성격의 사역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 일년간 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목사로서 말씀을 전하고, 그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 교회의 찬양 사역자와 협의하여 예배 찬양을 준비, 인도케 하고, 성가대 지휘자와 연습/협의하여 오프닝, 피날레, 성가대 합창을 준비하며, 각 교회 성도들의 보컬 솔로나 악기 연주자와 함께 연습하여 특별 찬양으로, 매 집회마다 하나 하나의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던 비전인데, 이번 앨범을 출반함과 동시에, 미국, 아르헨티나, 영국 등 3개국 8개 도시에 이르는 찬양 집회 순례를 떠나게 된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런 찬양의 행진과 온전한 번제의 외침이 지속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