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on't Be Long (3:43)
2. 가라 (3:21
3. 찡하고 짠 (3:23)
4. 아나까나 (wanted, Sexy Music, Hot Stuff) (3:14)
5. 숑크숑크숑 (nuit De Folie) (2:42)
6. 노웨어패스트 (nowhere Fast) (3:48)
7. Won't Be Long (일본어버전) (3:43)

 

신곡 'Won't Be long'을 타이틀로 '가라' '아나까나'등을 같이수록해서 총7곡으로 구성한 정규앨범 조혜련 2집이 드디어 나왔다.


1집 '아나까나'로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가수 조혜련이2집으로 2010년 새로운 대변신을 해서 여러분곁을 찾아온다. '아나까나'이후 '가라' '찡하고 짠'등을 선보이며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닌 가수 조혜련으로서의 모습 보여주는 그녀. 그동안 바쁜 생활속에서도 열심히 음악활동을 해왔던 그녀가 야심차게 준비한 2집은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하고 그녀의 특유의 위트와 즐거움이 더욱 배가된 앨범이다


이번에 가수 조혜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Won't Be long'은 1990년대 BUBBLEGUM BROTHERS라는 두명의 듀엣이 공존의 힛트를 쳤던 곡으로 최근에는 일본의 섹시아이콘 으로 유명한 가수 'KODAKUMI(코다쿠미는 아유미가 리메이크한 큐티허니로 한국에서 알려졌다)'와 일본의 빅뱅인 'EXILE'이 리메이크를 해서 대힛트를 쳤던 곡이다. 한국뿐 아니라 이제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던 조혜련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한국인들에게 너무도 익숙하고 흥겨운 멜로디였기에 너무도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사실 몇 년 전부터 해왔다고 한다. 드디어 자신이 부르고 싶었던 그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한 노래가 바로 이것. 첫 도전이 아닌만큼 이제는 직접 일본가사를 한국어로 개사를 하며 음악에도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정상급 뮤지션들이 녹음을 도와 높은 완성도의 음악을 보여주며 조혜련의 멋드러진 목소리와 랩퍼의 신나는 목소리 그리고 라틴 퍼쿠션들이 더해져 더욱 흥겨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