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cupine Tree / Fear Of A Blank Planet (미개봉)

1. Fear Of A Blank Planet
2. My Ashes
3. Anesthetize
4. Sentimental
5. Way Out Of Here
6. Sleep Together

프로그레시브락 과 헤비메틀, 양쪽 쟝르 팬들은 물론이고, 영국 모던락 팬들로 부터도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시대의 최고의 실력파 프로그레시브락 밴드 “포큐파인 트리”의 2007년 최신앨범.

평단을 통해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와 닉 드레이크(Nick Drake)의 진정한 계승자’ 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로그레시브락과 영국의 모던락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는 포큐파인 트리의 신보 [Fear Of Blank Planet], 러닝타임 18분에 육박하는 대곡 ‘Anesthetize’를 포함한 완벽한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지는 컨셉트 앨범이다.

이번 그들의 신보 [Fear Of Blank Planet]이 다루고 있는 내용은 바로 현재의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는 권태로움의 종착지다. 과학과 정보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된 시대에 살고 있지만, 결국 모방되고 복제된 문화에 익숙한 세대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러한 현상들이 젊은 세대에게 줄 영향력을 주시하거나 관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앨범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러쉬'의 대표곡 ‘Cygnus X’ 의 격정적인 전개가 연상되는 타이틀 트랙 ‘Fear Of A Blank Planet’ , '레드 제플린'의 ‘No Quarter’ 의 몽환적인 느낌이 연상되는 ‘My Ashes’ ,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되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Sleep Together’ 등 수록된 모든 곡들이 명곡인 완벽한 앨범이다.

[.....두번, 세번.....음반을 들을 때마다 드러나는 숨겨진 매력은 앨범이 CD장에 꽂힐 시간적인 여유를 허용하지 않는다. 두말할 필요 없는 이들의 최고작이며, 2000년대 프로그레시브락의 마스터피스로 꼽힐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명반이란 바로 이러한 음반을 말하는 것이다...... ' 송 명 하 (핫뮤직 수석기자)' ]

★ 日本 ‘ Burrn! ‘지 2007년 5월호 평점 90점!!
★ '킹 크림슨'의 로버트 프립, '러쉬'의 알렉스 라이프슨 등의 프로그레시브락의 슈퍼스타들이 제작에 참여한 그들의 역대 최고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