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Madonna / Americ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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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merican Life
2. Hollywood
3. I'm So Stupid
4. Love Profusion
5. Nobody Knows Me
6. Nothing Fails
7. Intervention
8. X-static Process
9. Mother & Father
10. Die Another Day
11. Easy Ride

 

She's come to save the drowned pop world!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공존하는 '변신의 여왕' 마돈나의 새 앨범 "American Life"

꼭 20년 전인 지난 1983년, 마돈나의 데뷔작 "Madonna"가 선을 보였다. 수줍은 소녀의 이미지와 섹슈얼리티가 공존하던 이 앨범을 통해 마돈나는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당시는 레이건 정부의 우파(右派) 보수주의가 득세하고 있던 시점. 경제적 풍요로움까지 뒷받침 된 이 시기 미국은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있었고, 누드 모델과 백 보컬 등을 거치며 헝그리 정신을 체득한 마돈나는 후속작 "Like A Virgin"(1984) 등을 통해 이런 시대 상황을 절묘하게 이용하며 '머티리얼 걸(material girl)'의 이미지를 앞세워 팝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마돈나 루이즈 베로니카 치콘느(Madonna Louise Veronica Ciccone) 즉, 마돈나라 불리는 이 여인이 가수로 데뷔한지 꼭 20년이 흘렀다. 현재의 미국은 묘하게도 그녀의 데뷔 당시와 마찬가지로 공화당 집권 아래 놓여있고 역시 보수주의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9.11 테러를 겪은 뒤 이라크전으로 이어지며 미국의 보수화, 국수주의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데뷔 무렵 금기시되던 성을 전면에 내세워 음악과 함께 이미지를 팔아 성공을 거두었던 마돈나는 이젠 새 앨범 "American Life"를 통해 이미지보다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아티스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 초기 신디 로퍼와 라이벌 구도를 그리면서도 상대적으로 일회성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강했던 마돈나가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자신의 영역을 확보한 뛰어난 뮤지션으로 대접받고 있는 것이다.
사실 어떤 면에서 마돈나만큼 팝 음악계 안팎에서 화제를 몰고 다닌 아티스트는 없다. 가수로, 또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엔터테이너의 하나로 자리한 마돈나는 데뷔 후 20년간 한시도 미디어의 시선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성에 있어서 여성의 능동적 역할을 강조하며 '성의 해방'을 부르짖었던 마돈나였기에 자연히 가십거리들은 대부분 성에 관련된 부분에서 터져나왔다. 가수 데뷔 전인 성인 잡지 모델 시절의 누드 사진들이 공개된 것이라든지 'Like A Prayer'에서의 흑인 성직자와의 키스 장면으로 물의를 빚은 것, 'Justify My Love'와 그 뮤직 비디오에서 보여주었던 선정성, 화보집 "Sex"라든가 다큐멘터리 필름 "진실 혹은 대담(Madonna:Truth Or Dare/In Bed With Madonna)", 그리고 "Girlie Show" 투어 등에서 보여주었던 대담한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마돈나는 곧 섹스의 화신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하지만 그처럼 성의 해방을 부르짖으면서도 오히려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그녀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음악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롤 모델 삼아 섹스 어필을 내세웠던 많은 여성 뮤지션들이 단명한 데 비하면 20년간 주류 신에서 한결같은 활약을 펼쳐온 마돈나는 분명 이례적인 경우에 속한다. 이제는 에로스의 대명사 마돈나보다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싱어 송라이터 마돈나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성적인 문제와 관련된 그녀의 스캔들도 더 이상 뉴스를 장식하지 못한다. 물론 최근 들어 또 다시 마돈나가 뉴스란을 장식하기는 했다. 바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American Life'의 뮤직 비디오 때문이었다. 하지만 예전처럼 외설적인 내용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려 했던 그녀의 의도가 잘못 이해되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이었다.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려 했던 그녀의 의도는 본뜻과는 달리 미국과 부시 대통령에 대한 모독으로 비춰지며 물의를 빚었고 결국 그녀는 뮤직 비디오의 방영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 역시 '의식있는 뮤지션' 마돈나의 면모를 빛내준, 사건이라면 사건이랄 수 있는 일이었다.

섹스 어필로 무장한 댄스 음악으로 출발한 마돈나가 여가수로는 환갑을 넘긴 나이랄 수 있는 40 중반의 나이에도(그녀는 1958년생이다) 불구하고 여전히 영향력있는 뮤지션으로 주목받는 비결은 그녀의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틴 스타와 보이 밴드, 그리고 힙 합과 록 음악이 주류를 점하며 과거와는 달라진 시장 환경 속에서 그녀와 동갑내기인 마이클 잭슨 같은 남성 스타는 물론이고 한창 후배뻘인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 캐리 등의 여가수들마저 특색있는 음악을 들려주지 못해 더 이상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마돈나의 존재감은 단연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마돈나 스스로도 이번 앨범을 내고 영국 음악지 Q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나는 한번도 똑같은 것을 반복하려 하지 않았다. 절대로 같은 음반을 만들거나 같은 것을 두 번 시도한 적이 없다."
실제로 데뷔 이후 가수로서의 마돈나는 쉼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작에서의 섹슈얼하지만 청순미 역시 느껴지던 이미지에서 2집 "Like A Virgin"을 통해서는 본격적으로 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댄스 가수로 어필하기 시작했고 이후 노골적 성 표현을 통해 요부의 이미지를 확립했던 그녀는 "Like A Prayer"(1989) 앨범을 기점으로 댄스 지향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깨고 소울과 록적인 접근을 취하는 등 다양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으며 1990년대 들어서는 'Take A Bow' 등의 노래를 통해 발라드 또한 뛰어나게 소화해냈다. 노래에 감정을 실어 표현해내는, 보컬리스트로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초기 "수잔을 찾아서(Desperatey Seeking For Susan)"로 시작된 영화배우로서의 경력 역시 계속되어 "에비타"를 통해 골든 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의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티스트' 마돈나의 이미지를 세인들에게 각인시켜준 것은 1998년 앨범 "Ray Of Light"였다. 일렉트로니카의 달인 윌리엄 오빗과 손잡고 만든 이 음반을 통해 마돈나는 자신의 음악의 뿌리인 댄스 뮤직을 고수하면서도 거기에 청자를 절묘하게 환각상태로 몰고가는 테크노 사운드를 접목시키며 호평을 얻었다. 언제나 그녀의 편에 섰던 대중들은 이번에도 그녀의 다소 충격적인 변신을 무리없이 받아들였고, 평단마저 처음으로 그녀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앨범으로 마돈나는 이듬해 열린 41회 그래미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는데 이중 'Best Pop Vocal Album' 부문에서의 수상으로 생애 최초이자 유일한 그래미 수상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이다(사실 지금까지 2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이 앨범으로 첫 그래미를 수상했다는 것은 다소 의아해지기도 하지만 뮤지션으로서의 마돈나가 얼마나 평단으로부터 홀대받았는가를 입증해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전세계적으로 1억 4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슈퍼 스타이면서도 그래미와는 인연이 없었다. 물론 1992년 2월 열린 3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Blonde Ambition World Tour Live' 비디오로 'Best Music Video, Long Form'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 마돈나가 아닌 뮤직 비디오 감독에게 주어진 것이었고 지금까지 수상한 통산 7개의 그래미 트로피 중에서 그녀가 받은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Ray Of Light"로 받은 'Best Pop Vocal Album' 부문이 유일했다).
새 천년 들어 내놓은 "Music"에서도 그녀의 일렉트로니카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하지만 이 역시 비슷한 듯 하면서도 변화에의 시도를 멈추지 않은 음반이었다. 프랑스의 DJ 출신인 미르와(Mirwais Ahmadzai)를 기용해서 보다 현장감 가득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가미시켰고 '70년대의 디스코 클럽 분위기를 재현해냈다. 이를테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앨범이었던 셈이다. 게다가 서구의 '클럽'의 분위기를 차용하기 위해 음성 및 사운드의 변조, 왜곡 등 다양한 장치들이 사용되었다.

2000년 앨범 "Music"으로부터 햇수로 3년만에 발표되는 이번 새 앨범에서도 역시 마돈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마돈나는 개인적으로 10년 연하의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의 결혼, 그리고 오랜만에 의욕적으로 가진 "Drowned World" 투어 도중 후두염으로 인한 일부 공연 취소, 가이 리치와 함께 찍은 영화 "Swept Away"의 비평적, 상업적 참패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이번 앨범의 방향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녀 자신도 이번 앨범이 자신의 현재 심리 상태, 그리고 현 세계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앨범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대 주제는 'American Life'에서 설파하듯이 모든 것을 다 가진 스타로서의 화려한 생활조차도 자신의 삶을 완성시켜주지는 못한다는 것. '나는 머티리얼 걸'이라 부르짖었던 데뷔 초기와 비교하면 상당한 깨달음을 얻은 셈이다.
전작에 이어 여전히 미르와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있고 마돈나 역시 전곡에 송라이터로 참여하는 한편 미르와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미르와는 이 밖에도 기타 연주와 백 보컬, 프로그래밍까지 맡으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르와의 참여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역시 미르와가 빚어내는 상당량의 일렉트로닉 비트가 발견되지만 그러면서도 이번 앨범이 비인간적인 기계음 일변도로 흐르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수록곡들 중 상당수에서 따스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발견할 수 있다. 지난번 뮤직 앨범의 특징이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 테크노 리듬이 결합한 것이라면 아마도 이번 마돈나 음반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처럼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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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중고] Madonna / American Life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Mav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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