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Kick The Can Crew / Best Album 2001~2003

1. Step In The Day
2. ス-パ-オリジナル
3. イツナロウバ
4. カンケリ01
5. Lifeline
6. クリスマス イブrap
7. マルシェ
8. Oneway
9. Vitalizer
10. Sayonara Sayonara
11. アンバランス
12. 地球ブル-ス~337~
13. Dj Dj (for Radio)
14. Toriiiiiico! Feat. Cassette Vision
15. Magic Number

By Phar The Dopest의 KREVA, Radical Freaks의 MCU, DJ SHUHO와 함께 솔로 MC로 활동해 온 LITTLE 세 사람이 1996년 12월에 발매한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 [BEST OF JAPANESE HIP HOP 7"]에 수록된 곡 [칸케리(カンケリ)]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공연한 후 킥 더 캔 크류(KICK THE CAN CREW)를 결성, 1997년 맥시 싱글 [타카오니(タカオニ)]로 충격적인 데뷔를 한다. 그룹명은 결성의 계기가 된 [칸케리(カンケリ)]에서 따온 것.

그 후, 각자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프로듀서, 리믹스, feat.MC, 일본 각지의 클럽 활동 등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다. 2000년 11월에는 일본의 힙합 그룹들이 모두 집결한 이벤트 'B-BOYPARK'의 테마곡 [DOWN BY LAW]를 CRAZY-A를 영입해 함께 발표해 일본 힙합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또한 프리스타일 MC 실력을 다투는 대회에서 KREVA가 1999년부터 연속 3년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MC 자리에 오른다. 이와 함께 2000년에 영화 <케이조크(ケイゾク)>의 오프닝/엔딩곡과 TBS 드라마 <이케부쿠로 웨스트게이트파크(池袋ウエストゲ-トパ-ク)>의 곡을 담당하며 사운드트랙 제작자로서의 능력도 인정 받는다.

그런 과정에서 킥 더 캔 크류의 그룹 활동도 활발해져 인디즈에서 2000년 7월에 [young animal e.p.], 8월에 [GOOD TIME!], 9월에는 첫번째 앨범 [YOUNG KING]을 발매한다. 그리고 2001년 2월, 졸업을 주제로 한 [오늘부터 내일(今日から明日)]을 거쳐 2001년 5월에 싱글 [수퍼 오리지날(ス-パ-オリジナル)]로 메이저 데뷔한다. 메이저 데뷔 후에도 이벤트 참여,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면서도 끊임없이 곡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높인 이들은 2002년 2월 14일에 발매한 메이저 첫 앨범 [VITALIZER]이 오리콘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3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스타 그룹의 반열에 오른다. 그리하여 이들은 사람들에게 뜻모를 용기와 힘을 주는 위력을 지닌 그룹으로서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을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