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 줄꺼야
2. 이별의 그늘
3. 미련한 사랑
4.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5. 동경
6. 추억속의 그대
7. 잘가요
8. 하나의 사랑
9. 긴 하루
10. 너의 뒤에서
11. 암연
12. 너의 곁으로

 

2008, 봄을 설레게 하는 이승기! 남자가 불러서 더욱 아름답고, 여자가 들어서 더욱 더 아름다운! 그리고 봄에 만나 더더욱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이승기는 이미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신선한 기획’,‘높은 완성도’로 이승기에 대한 재발견과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던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1].여자가수들이 부른 슬픈 사랑 노래만을 이승기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시켰던 그가 또 다른 야심작으로 이 봄을 설레게 한다.

이번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앨범의 수록곡은 우리나라 남자가수들이 부른 사랑 노래들이다. 조규만의 '다 줄꺼야', 박효신의 '동경', 윤상의 '이별의 그늘',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불후의 명곡 12곡이 이승기와 만나다!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의 매력! 이승기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봄바람 같은 그. 가슴으로 노래하는 그가 2008년 봄을 더욱 설레게 한다.

'다 줄꺼야' - 타이틀곡. 원곡자인 조규만이 직접 편곡 및 연주, 녹음, 믹싱 등 전 과정에 참여. 원곡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코드웍과 편곡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자기만의 감성으로 마음을 다해 부르는 이승기의 녹음과정을 지켜본 작곡가 조규만씨가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