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랑 (Arirang)

2. 空 (Emptiness)

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Beautiful Things In Life)

4. 진추유희 (A Play At Jinjoo)

5. 포천 이야기 (A Pochun Story)

6. 그리움 (Nostalgia)

7. 한오백년 (The Long Five Hundred Years)

8.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9. 여행길 (Trip Road)

10. Walking In The Rain

11. 진달래 (Azalea)

12. 기도 (Prayer)


 

해금 연주자 최초로 창작곡만으로 꾸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매한 해금 연주곡집! 국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뉴에이지 스타일로 꾸민 이 음반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인 중견 해금 연주자 정수년씨의 작품이다.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의 창단 멤버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국악 연주에 앞장 서 온 정수년씨는 영화 "꽃잎"의 삽입곡과 히트곡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로 최근 몇 년 사이 국악 문외한들 사이에 해금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한 몫한 연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