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도니제티: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중 '탄원하노니 들어봐라… 그는 내 아들이었다' 3~4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그 노래소리'
5~6 베르디: 루이자 밀러 중 '주여 나를 벌하소서… 오 내 마음을 찢어놓은 자여'
7~8 도니제티: 마리아스투아르다 중 '하늘을 경쾌하게 지나가는 구름이… 내 슬픈 은둔의 평안으로부터'
9. 로시니/마호메트 2세중 '신이여, 이 위기 속에서'
10. 도니제티: 샤뮤니의 린다 중 '내 마음의 빛'
11. 베르디: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12. 마이어베어: 디노라 중 '그림자의 노래'
13. 마스카니: '아베 마리아'
14. 알리베르티: '사랑의 빛'
15.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중 '장미 봉오리처럼'
16. 아르디티: '입맞춤'

 

새로운 디바 알리베르티가 노래하는 벨칸토 아리아의 정수.

1992년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내한하여 도밍고 이상으로 청중을 감탄시킨, ‘마리아 칼라스의 재래’라고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루치아 알리베르티의 2번째 독집 앨범. 알리베르티는 이 앨범에 수록된 아름다운 선율미, 폭넓은 음역대, 고난도의 초절기교를 요구하는 벨칸토 오페라 아리아를 고음의 테크닉과 서정적인 표현을 동시에 발휘하고 있으며 칼라스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당히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