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Six Feet Under`는 무덤에 관을 6피트 아래로 묻는것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죽은 자를 상징한다.

2002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TV 시리즈상 및 여우조연상수상, 2002년 에미상 6개 부문 석권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기도 하는 <식스 핏 언더>는 장의사 집안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 감각적인 화면과 색감, 음악 등으로 TV시리즈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식스 핏 언더> 시즌 1은 총 4장의 디스크에 12개의 에피소드를 비롯, 다양한 스페셜 피쳐를 수록하고 있다.

에피소드 1의 삭제 장면이 들어있는 `Deleted Scene from episode 1`과 감독이자 제작자인 알렌 볼,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한 토마스 뉴먼, `식스 핏 언더`의 감각적인 오프닝을 제작한 디지털 키친의 폴 메티어스 등이 나누는 코멘터리로 이루어진 `Under the Main Titles`이 첫 번째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4번째 디스크에 수록된 `Behind the Scense`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생각하는 이 드라마의 매력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모습들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도 토마스 뉴먼과 키드 로코가 제작한 테마곡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도 수록되어 영화같은 독특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솔직하고 감동적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식스 핏 언더>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TV 드라마 일 것이다.

 

Commentary on ˝IN THE GAME˝, ˝BACK TO THE GARDEN˝, ˝THE SECRET˝, ˝I`LL TAKE YOU˝, ˝THE LAST TIME˝ (한글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