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톱이 빠져서
2. In The Love
3. 뒤돌아보면
4. Reggae Night
5. 너 때문에 눈물 흘린다
6. 사랑아
7. 얼마나 더 울어야해
8. Love Is
9. 넌 잊었는지
10. My Girl
11. 듣고있나요
12.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13. Moving Star

 

진정한 대한 민국 음악의 황제 이승철이 제시하는 10번째 음악이상향 [Mutopia]


데뷔 24년째인 그는 그간 음악 작업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10집 앨범을 5월 6일 출시한다. 앨범을 발표하지 않아도 매주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는 이승철은 전국 30개 도시의 투어 일정 속에서 앨범 작업을 병행해 왔으며 소중한 작품으로 1009년 5월 6일 팬들과 만난다.


10집 “Mutopia(뮤토피아)”
10집 앨범 타이틀 “Mutopia”는 이승철의 음악적 이상향을 뜻하는 것으로 Music 과 Utopia의 합성어로 본인이 고심 끝에 만들어 냈다. 자신의 지난 24년간의 음악과 인생 여정의 끝인 음악적 이상향을 찾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가진 음악적 이상향을 팬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어 냈다고 했다.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
이승철의 앨범은 언제나 신인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타이틀이 되어왔다. 그러나 이번엔 특별하게 “긴 하루”의 작곡가 전해성의 곡으로 타이틀을 정하게 되었다. 앨범 천제가 황제밴드의 곡들로 채워지던 중 녹음실에 놀러 온 전해성이 좋은 밴드 음악이 있다며 가져온 곡이 “손톱이 빠져서”이다. 피아노 반주의 곡을 황제밴드 마스터 최원혁과 밴드 멤버들의 손을 거처 이승철의 보컬이 언쳐진 후 멋진 브리티시 록 음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는 이승철의 솔로 앨범 중 유일한 록음악이다. 이에 팬들은 신섬함을 넘어 조금의 놀라움까지 느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