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화가
2. 새타령
3. 몽금포타령
4. 통영개타령
5. 트리플 아리랑
6. 도라지
7. 아리랑 한마당
8. 아리랑 연곡

 

가슴속에 파고드는 순수한 열혼의 울림! 그들의 통해 전해오는 감동과 국악기, 서양악기, 동양악기의 살아있는 선율과 화음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퓨전국악 그룹 '새음'의 두 번째 앨범 [헌화가]!!

'새음'은 새로운 음악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정상급 퓨전클래식 실내악단으로서 맴버 모두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연주자 들로 구성되어 있다. 5명의 연주자들은 서양악기로는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국악기로는 해금, 25현 가야금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5명 모두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연주자들이며, 이들이 모여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는 작곡가들에 의해서 한국민요, 외국민요, 창작곡 등 끊임없는 레파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의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곡들과 함께 익숙한 고전음악을 편곡한 곡들도 함께 있어 이전의 어떠한 크로스오버 앨범보다 대중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헌화가”는 '삼국유사' 권2 '기이 제이(紀異 第二)'《수로 부인》편의 배경 설화와 우리민요 아리랑을 소재로하여 탄생된 곡이다. 아리랑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리드미컬한 리듬의 변화가 이 곡의 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