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2. 신의 질투
3. 긴 하루
4. 언덕위의 풍경
5. 무정
6. 나쁜 사람
7. 니가 흘러내려
8. Too Young To Love
9. 처음 만난 날처럼
10. 더 늦기전에
11. I Will
12. 그것만으로
13. 나만의 세상 속에서
14. 신의 질투 (Inst.)

 

 이승철의 새앨범 `the livelong day!!`

새로운 앨범을 만들때 마다 이승철은 같은 작곡가와 두번 이상 함께 한적이 없다. 이번에도 수많은 새로운 작곡가 들에게 무려 50여곡을 받았다고 한다. 그중 그가 선택한 7집 앨범의 파트너로 신예 작곡가 `전해성`을 선택했다. 전체 12곡중 7곡이 그의 노래 일만큼 뛰어난 작곡과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해성의 곡은 아직 뭍에 올라오지 않은 진주 같다. 감춰져있는 노래 속에 밝은 빛이 새어나오는 것처럼 맑고 깨끗하다. 이승철은 그가 참 맑고 순수하다고 한다. 그래서 선택했다고... 이승철의 또 하나의 변신은 바로 앨범 자켓 일것이다. 그동안의 무겁고 강한 카리스마의 모습에서 좀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는 모습으로 변신 한것이다.

타이클 곡 : 긴 하루 인도 악기인 시타의 상쾌한 연주가 듣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준다. 특히, 이승철의 힘을 뺀 편안한 보컬이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만큼 변신을 한곡. 헤어진 연인들의 각자의 공허하고 외로운 하루를 노래한다.